부산테크노파크(원장 최창열)가 부산광역시와 함께 19일까지 '부산 해양·항만산업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의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청년들에게는 안정적 일자리를 발굴·제공하고 해양·항만기업에게는 우수 인력 채용기회를 지원해 지역 전통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지역 최초로 해양·항만 연관 기업만을 대상으로 하는 일자리 지원사업이다.

지원 기간은 3월~12월까지 10개월로, 채용인력 1인당 월 175만원(사업기간내 최대 175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액을 초과하는 급여 및 각종 수당 등은 기업에서 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을 고용하였거나 고용 예정인 부산 지역에 소재한 해양·항만 분야 사업체로서, 사업 공고는 (재)부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btp.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재)부산테크노파크 해양물류산업센터(051-465-577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