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소기업·소상공인 지원"...BNK경남은행, 10억원 특별 출연

등록 2022.07.29 14:54:07 수정 2022.07.29 14:54:07
이나라 기자 nrlee@youthdaily.co.kr

울산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 통해 150억원 특별자금 지원

 

【 청년일보 】 BNK경남은행은 울산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10억원을 특별 출연했다고 29일 밝혔다.

 

최홍영 BNK경남은행장은 이날 울산시청을 방문해 김두겸 시장에게 ‘특별출연금 증서’를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은 특별출연한 10억원의 15배인 150억원을 울산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울산지역 내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애로와 유동성 해소를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최홍영 은행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지역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경영활동을 이어가는데 이번 특별출연이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BNK경남은행은 앞으로도 울산의 대표 지역은행으로서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이번 특별출연에 앞서 지난 3월에도 10억원의 특별출연금을 울산신용보증재단에 전달한 바 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저작권자 © 청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로49길 23, 415호 (양평동4가, 아이에스비즈타워2차) 대표전화 : 02-2068-8800 l 팩스 : 02-2068-8778 l 법인명 : (주)팩트미디어(청년일보) l 제호 : 청년일보 l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6 l 등록일 : 2014-06-24 l 발행일 : 2014-06-24 | 편집국장 : 성기환 | 고문 : 고준호ㆍ오훈택ㆍ고봉중 | 편집·발행인 : 김양규 청년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청년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youth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