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질병검사 전문의료기관 재단법인 씨젠의료재단이 이달 초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구호에 성금을 전달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재)씨젠의료재단이 수재 의연금 10억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돕고,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천종기 (재)씨젠의료재단 이사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모든 분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정희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이재민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희망브리지도 빠른 복구에 최선을 다해 힘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임혜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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