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 전달…4천여만원 상당

등록 2023.07.20 10:28:27 수정 2023.07.20 10:28:35
오시내 기자 shiina83@youthdaily.co.kr

위생용품, 슬리퍼, 물병 등 생필품 전달

 

【 청년일보 】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에 이재민 구호를 위해 4천여만원 상당의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구호물품은 물티슈, 칫솔, 치약 등 위생용품과 슬리퍼, 물병 등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됐다. 이는 대한적십자를 통해 경북, 전북 등 긴급 수해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침수 등의 피해를 겪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안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긴급 구호물품을 준비하게 됐다"며 "더 이상의 피해 없이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성다이소는 수해나 산불, 지진 등 재해재난 발생 시 구호 물품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해 3월과 5월에는 산불 피해가 발생한 울진·삼척에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으며, 올해 1월에는 구룡마을 화재 피해 지역, 2월에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 등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 청년일보=오시내 기자 】




저작권자 © 청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로49길 23, 415호 (양평동4가, 아이에스비즈타워2차) 대표전화 : 02-2068-8800 l 팩스 : 02-2068-8778 l 법인명 : (주)팩트미디어(청년일보) l 제호 : 청년일보 l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6 l 등록일 : 2014-06-24 l 발행일 : 2014-06-24 | 편집국장 : 성기환 | 고문 : 고준호ㆍ오훈택ㆍ고봉중 | 편집·발행인 : 김양규 청년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청년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youth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