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뮤지엄, '위대한 농구선수' 전시회 1만6천명 방문…기간 연장

등록 2024.03.07 11:15:22 수정 2024.03.07 11:15:22
신현숙 기자 shs@youthdaily.co.kr

"국내 최초 공개 소장품 전시 흥행"
인기에 전시기간 3월 31일까지 연장

 

【 청년일보 】 이랜드뮤지엄이 현대백화점 판교점 10층 토파즈홀에서 진행하는 농구 관련 소장품을 활용한 전시 '위대한 농구선수 75인 전 vol.1'에 전국 농구팬 1만6천명이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랜드뮤지엄은 해당 전시를 찾는 고객이 늘자 더 많은 대중들에게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시 기간을 2주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다수의 유명인들도 전시를 찾았다. 전태풍, 김선형, 문성곤, 이해란, 김수인 등 전현직 프로농구선수들을 비롯해 해설위원 손대범, 해설위원 김은혜, 해설위원 최희진, 래퍼 빈지노, 배우 박해준, 코미디언 유민상 등이 방문했다.


전시후기도 380여건에 달하는 등 전시 기간 대비 많은 관람객이 전시 관람 경험을 공유하며 추천했다.


이번 전시는 ▲더 스니커즈(The Sneakers) ▲더 저지(The Jerseys) ▲더 어워즈(The Awards) ▲더 챔피온즈(The Champions) ▲더 빅 맨(The Big Men) ▲더 고트(The GOAT) 총 6개 전시관으로 구성되며, '전미농구협회 75주년 기념팀' 선수들의 ▲실착 유니폼 ▲농구화 ▲트로피 등 150여 개의 소장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주말 오후 2시와 오후 5시 하루 두 차례 진행하는 도슨트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전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이랜드 뮤지엄 관계자는 "'위대한 농구선수 75인 전 vol.1'은 큐레이팅 및 풍부한 설명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아 만족도가 높은 전시"라며 "더 많은 대중들이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전미농구협회 75주년 기념팀' 선수들과 관련된 유니폼, 농구화, 우승 트로피 등을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 기간을 연장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뮤지엄은 전시 연장을 기념해 매주 일요일마다 '저지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농구 유니폼을 입고 찍은 착장컷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한 관람객에게 대형 포스터와 함께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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