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경북 의성 산불 피해 지역 구호물품 전달

등록 2025.03.26 13:45:39 수정 2025.03.26 13:45:44
김원빈 기자 uoswbw@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쿠팡이 산불 피해 이재민과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생필품, 간식 등 3만5천여개의 구호물품을 피해 현장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쿠팡 측은 "피해를 입은 지역민과 지원인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산불 피해 상황 따라 추가 지원 방안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쿠팡은 경북 의성 등 산불 피해 지역에 생필품, 위생용품, 식품 등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대한적십자사와 협의를 통해 구호물품은 경북 의성군청, 경북도교육청, 경남 하동 옥종초등학교 등 3곳으로 나눠 전달됐다.

 

경북 의성군청에는 음료와 생수, 간식 등 1만5천여개가 전달됐고, 경북도교육청에는 마스크 1만5천여개가 전달됐다. 경남 하동 옥종초등학교에는 장갑 5천여개가 전달됐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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