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더후 모델 김지원이 '4세대 비첩 자생 에센스'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LG생활건강]](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518/art_17461438842718_8483b3.jpg)
【 청년일보 】 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코스메틱 더후는 브랜드 출시 22년 만에 순매출 20조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더후는 지난 2003년 2월 출시된 이후 22년 2개월 만인 올해 3월 말 기준 누적 순매출 20조1천억원을 넘었다. 순매출은 할인·반품·수당 등을 공제한 후 실제로 기업이 창출한 수익을 뜻한다.
더후는 중국 등 아시아에 불었던 한류 바람을 타고 지난 2014년부터 급성장하기 시작했다. 2016년에는 연간 순매출 1조원을 돌파했고 2017년 '한한령'에도 불구하고 성장세는 지속해 2018년 국내 화장품업계 최초로 단일 브랜드 순매출 2조원을 넘었다.
더후는 순매출 20조원 돌파를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국 백화점 더후 매장에서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100% 당첨되는 '스크래치 쿠폰'을 증정하고, 오는 8일부터 더후 공식몰에서 1만명을 대상으로 '럭키드로우' 행사도 진행한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더후는 우리나라의 궁중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하는 헤리티지는 계승하면서, 제품의 효능·효과를 강화하는 리브랜딩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모델 김지원과 함께 더후만의 차별적 고객 경험을 글로벌 뷰티 시장에 전파하며 럭셔리 화장품 대표 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