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과천시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초복맞이 특식 봉사활동 전경. [사진=아워홈]](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730/art_17530764908466_c990c9.jpg)
【 청년일보 】 아워홈은 초복을 맞아 전국 주요 복지관 등 기관을 방문해 보양식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과 장애인, 산모 등 사회적 배려계층의 기력을 북돋기 위한 것으로, 아워홈 소속 셰프들이 직접 현장에 참여해 보양식을 준비했다.
이번 활동은 ▲과천시장애인복지관 ▲만수종합사회복지관 ▲성동노인복지관 ▲시립남부장애인복지관 ▲아름채노인복지관 ▲올리비움산후조리원 등에서 진행됐다. 총 식수 인원은 약 2천500명에 달한다.
메뉴는 기관의 특성과 대상자에 맞춰 구성됐다. 장어덮밥, 찹쌀삼계탕, 전복반계탕 등 고단백 보양식이 주를 이루었다.
특히 오랜 경력의 아워홈 셰프들이 직접 조리와 배식에 참여하여 식사의 품질과 마음을 동시에 전달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워홈은 지난 16일 장애인종합복지관 한우리정보문화센터에 무더위를 무사히 이겨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리산수 1천병을 후원하기도 했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