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식에 참여한 김혜주 롯데멤버스 대표. [사진=롯데멤버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940/art_175913989867_9f77f8.jpg)
【 청년일보 】 롯데멤버스는 ‘2025 한국경영대상’ 기업·기관 분야 IT디지털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2025 한국경영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 동아일보가 공동 후원하는 상이다.
종합적 운영 성과, 지속적인 혁신, 산업·사회적 가치 등을 기준으로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국가 산업 및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업·기관, CEO를 선정한다.
이번에 IT디지털 부문 대상에 선정된 롯데멤버스는 디지털 산업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롯데멤버스는 국내 최대 규모인 4천300만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로열티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고객 경험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롯데그룹의 방대한 소비 데이터를 활용한 신용평가모형을 구축해 금융 혁신을 이끌었으며, 올해 초부터 모바일 상품권 사업을 운영해 엘포인트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이외에도 엘포인트 소비 데이터와 외부 데이터를 결합해 트렌드를 분석하는 AI 서비스 ‘세그먼트 랩’을 도입하며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2025 한국경영대상 수상식은 이달 25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진행됐으며 김혜주 롯데멤버스 대표가 수상자로 참석했다.
김 대표는 “한국경영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며, 이는 4천300만 회원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차별화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과 파트너사 모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