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롯데멤버스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건전한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롯데리아와 함께 고향사랑기부 프로모션을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롯데멤버스는 지난 9월 롯데리아와 손잡고 고향사랑기부 프로모션을 진행해 기부 동참을 이끌었으며 이번에 두 번째 협업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기부가 집중되는 연말을 맞아 고객들의 기부 참여를 더욱 독려하겠다는 취지다.
프로모션 대상은 엘포인트 앱을 통해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한 모든 기부자다.
기부 지역에 상관없이 롯데리아 ‘한우불고기버거’ 콤보 모바일 쿠폰을 전원 지급한다.
10만원 기부 시 전액 세액공제와 더불어 3만원 상당의 답례품, 롯데리아 쿠폰까지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혜택은 약 14만원 가량이다.
프로모션은 엘포인트 앱 내 이벤트 배너 혹은 롯데리아 매장 내 포스터 QR코드, 롯데잇츠 앱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쿠폰은 문자 메시지로 개별 발송된다.
김혜주 롯데멤버스 대표는 “4천300만 회원들에게 고향사랑기부의 의미를 알리고 동참을 유도하고자 엘포인트 앱에서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그룹 내 여러 계열사와의 제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기부 혜택을 강화하고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