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아리아께, 일본 '가이세키' 코스 요리 출시

등록 2025.10.23 13:44:11 수정 2025.10.23 13:44:17
김원빈 기자 uoswbw@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서울신라호텔 일식당 ‘아리아께’는 일본 ‘가이세키'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서울신라호텔은 가이세키 요리로 10년간 미쉐린 2스타를 유지 중인 스타 셰프 ‘다카기 신이치로’ 셰프를 초청해 ‘모던 가이세키’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2010년 이후 15년 만에 진행되는 다카기 셰프와의 컬레버레이션 이벤트로, 국내에서 즐기는 일본 현지 스타일 가이세키 요리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자 마련되었다.

 

다카기 셰프는 일본 가나자와 지역의 가이세키 레스토랑 ‘제니야’의 2대째 명인이자, 2016년부터 10년간 미쉐린 2스타를 획득한 오너 셰프로 일본 방송에도 다수 출연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스타 셰프다.

 

서울신라호텔은 오는 11월 4일과 5일 양일 간 진행되는 ‘제니야 가이세키 이벤트’를 통해 정통 가이세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채로운 코스와 함께 주류 페어링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서는 아리아께 정종술 헤드 셰프가 국내 고객의 입맛을 고려한 메뉴 개발과 식자재 선택에 함께했다.

 

고급 식재료인 돌돔과 금태, 대게를 활용한 요리를 포함해 캐비아 소바와 블랙 트러플 솥밥 등 다카기 셰프의 비법을 통해 탄생한 모던 가이세키 요리 총 9가지를 런치와 디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카기 셰프가 직접 엄선한 깔끔하고 감칠맛이 특징인 나가노현 이라카 주조의 사케와 이시가와현의 프레스티지 사케까지 포함한 페어링 메뉴도 만나볼 수 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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