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신공영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인증하는 ‘2025년 여가친화기업’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여가친화기업 인증제’는 문체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제도로,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에 따라 근로자가 일과 여가를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우수한 여건을 조성한 기업을 매년 인증한다.
특히 한신공영은 지난해 ‘2024년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여가친화인증까지 획득, 문화·여가 중심의 기업 운영 방식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신공영은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 구축을 비전으로 내세우며, 다양한 복지제도와 제도적 지원을 통해 임직원의 워라밸(Work & Life Balance) 향상에 힘쓰고 있다.
회사 측은 이러한 제도들이 직원들의 자율적인 여가활동을 촉진하고 근무 만족도와 조직 몰입도를 높이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ESG 경영을 확대하고 임직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예술로 사업’ 참여, 걷기습관 형성 플랫폼 도입 등도 그 일환”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인증은 이러한 노력이 외부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여가활동을 장려하고 제도를 개선해 근로자의 삶의 질과 기업 경쟁력을 동시에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청년일보=김재두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