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휴온스바이오파마가 일과 가정의 공존을 위한 유연한 직장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최근 성평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기업은 가족친화경영 운영체제를 구축하고 관련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선정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서류 심사를 비롯해 ▲현장 심사 ▲직원만족도 조사 ▲가족친화인증위원회 심의 결과 등 체계적인 절차를 거쳐 종합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야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근로자 인터뷰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 등 가족친화 복지제도 심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가족친화인증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유연근무제 활성화와 ▲출산 지원금 및 자녀 학자금 지원 ▲복지 포인트 지원 ▲5년 단위 장기근속 포상 ▲자유로운 연차 사용 독려 및 유급 휴가 지원 등 가족친화적 근무환경을 위한 복지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충북 제천시에 위치한 바이오공장 임직원들의 생활편의를 위해 기숙사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 근로자 이주정착지원과 지역정착 청년 근로자 인센티브 제도 등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근로자 지원 정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근로자의 고용 안정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영목 휴온스바이오파마 대표는 “이번 가족친화인증기업 선정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회사의 노력과 지원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 마련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민준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