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제2 데이터센터 우선협상 대상에 세종시 선정

등록 2019.10.26 11:02:12 수정 2019.10.26 11:02:31
정준범 기자 jjb@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네이버는 지난 25일 제2 데이터센터 우선 협상 대상 부지로 세종특별자치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당초 용인에 데이터센터를 총 5천400억원을 투자해 건립할 계획이었으나 주민의 반대로 지난 6월 철회한 바 있다. 

 

네이버는 이달 7~18일 10개 후보 부지의 실사를 진행한 끝에 이같이 결정했다.

 

네이버는 세종시와 데이터센터 건립에 관한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착공은 내년 상반기 중에, 완공은 2022년 1분기로 계획하고 있다. 국제 현상공모에 부친 설계안은 올해 12월에 확정된다.


네이버는 춘천에 이어 두 번째로 짓는 데이터센터를 5세대 이동통신(5G)·로봇·인공지능·빅데이터 등 첨단 산업의 인프라로 활용할 계획이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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