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뱀피르', 글로벌 서버 오픈 예고…라이브 방송서 일정·보상책 공개

등록 2026.03.05 08:59:57 수정 2026.03.05 08:59:57
조성현 기자 j7001q0821@youthdaily.co.kr

한기현 PD "글로벌 원빌드 기반 운영"…정승환 본부장, 초기 정착 지원 강조
접속만 해도 14만9천원 패키지 지급…'영웅 형상·탈것·무기' 풀세트 이벤트
한국 서버 신규 클래스 '아카샤' 공개·상반기 로드맵 발표…실시간 Q&A 진행

 

【 청년일보 】 넷마블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MMORPG '뱀피르'의 글로벌 서버 오픈 일정과 운영 방향, 대규모 이용자 보상 계획을 공개했다.

 

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지난 4일 진행한 방송에는 한기현 넷마블네오 '뱀피르' PD와 정승환 넷마블 사업본부장, 권이슬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개발과 사업 책임자가 직접 나서 글로벌 서버의 구성 방식과 서비스 전략을 설명하고, 이용자 질문에 답하는 실시간 Q&A도 진행했다.

 

한기현 PD는 글로벌 서버를 '원빌드' 기반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콘텐츠 격차를 두기보다는 동일한 업데이트 주기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글로벌 이용자 유입을 고려해 초반 성장 동선을 개선하고, 주요 콘텐츠 진입 구간을 완화했다고 설명했다.

 

정승환 사업본부장은 신규 이용자 정착 지원책을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글로벌 서버 오픈과 동시에 접속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14만9천원 상당의 패키지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해당 패키지에는 성장 재화와 핵심 아이템이 포함돼 초반 플레이 부담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와 함께 글로벌 서버 전용 이벤트를 통해 '영웅 형상', '영웅 탈것', '영웅 무기'를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사실상 '영웅 등급 풀세트'를 누구나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해, 신규 이용자도 단기간 내 핵심 콘텐츠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국내 이용자를 위한 업데이트 계획도 발표됐다. 한국 서버에는 신규 클래스 '아카샤'가 추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카샤는 기존 클래스와 차별화된 전투 스타일을 갖춘 캐릭터로 소개됐으며, 세부 스킬 구조와 운용 방식 일부도 방송에서 공개됐다.

 

아울러 상반기 업데이트 로드맵도 함께 제시됐다. 신규 클래스 추가를 시작으로, PvP 및 PvE 콘텐츠 확장,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가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운영진은 "이용자 피드백을 기반으로 콘텐츠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뱀피르'는 지난해 8월 26일 출시된 MMORPG로, '리니지2 레볼루션' 주요 운영진이 참여한 작품이다. 뱀파이어 콘셉트와 다크 판타지풍 중세 세계관을 앞세워 모바일과 PC 플랫폼에서 서비스돼 왔다.

 

넷마블은 이번 글로벌 서버 오픈을 통해 해외 이용자 저변을 확대하는 동시에, 국내 서버에는 신규 클래스와 로드맵을 제시하며 양방향 성장 전략을 본격화했다. 지난 4일 방송에서 공개된 구체적 일정과 보상 정책이 실제 글로벌 성과로 이어질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저작권자 © 청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35길 4-8, 5층(당산동4가, 청년일보빌딩) 대표전화 : 02-2068-8800 l 팩스 : 02-2068-8778 l 법인명 : (주)팩트미디어(청년일보) l 제호 : 청년일보 l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6 l 등록일 : 2014-06-24 l 발행일 : 2014-06-24 | 회장 : 김희태 | 고문 : 고준호ㆍ오훈택ㆍ고봉중 | 편집국장 : 안정훈 | 편집·발행인 : 김양규 청년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청년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youth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