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준비 청년 돕는다"...신한금융희망재단 ‘청년 응원’ 지원사업 모집

등록 2026.03.05 16:33:59 수정 2026.03.05 16:34:10
김두환 기자 kdh7777@youthdaily.co.kr

경제적 어려움 겪는 취업준비 청년 대상 생활비·학습비 지원
AI·디지털 인재 양성 연계...K-디지털 트레이닝 참여자 지원 확대

 

【 청년일보 】 신한금융희망재단(이사장 진옥동)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업준비 청년을 지원하는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 사업의 1차 지원자를 5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비수도권 출신 취업준비 청년들에게 수도권에서의 주거비와 교통비 등 생활비와 학습공간 이용비를 지원해 안정적인 취업 준비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지난해까지 총 3,239명의 청년에게 약 27억원을 지원하며 청년 취업 지원 사업을 이어왔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의 취업준비 청년 가운데 고용노동부 직업교육훈련 참여자와 지방 출신 인재들의 취업 준비 숙소인 향토학사 거주 청년이다.

 

선발 인원은 분기별 600명씩 총 3차례에 걸쳐 1,80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청년에게는 생활비 최대 150만원(300명)과 학습공간 이용비 최대 60만원(300명)을 지원하며, 1회에 한해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고용노동부의 K-디지털 트레이닝 ‘AI 캠퍼스’ 운영과 연계해 해당 과정 참여 취업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디지털·AI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학습 지원과 생활 안정을 제공하고 AI 인재 양성 정책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주거비와 교육비 등 경제적 부담을 덜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회의 사다리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경제적 여건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포용금융 실천을 이어가며 자립을 돕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지난달 청년 창업 아이디어 발굴부터 창업, 성장, 글로벌 진출까지 전 과정을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청년·지방 창업 전(全) 주기 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하며 청년과 지역을 중심으로 한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 조성에도 나서고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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