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시 청년정책을 이끌 '청년정책협의체(이하 청년통) 2기 위원' 44명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순천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통 2귀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순천 청년통은 청년 스스로가 청년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청년정책을 함께 만들고 실현하기 위한 협의체다.
청년통 2기 위원들은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77명 신청자 중 필수교육 수료자 44명이 최종 선정됐다.
앞으로 청년통 위원들은 1년 동안 순천시 청년정책의 파트너로서 지역 청년들과 교류하며, 그들의 다양한 의견과 욕구를 청년정책에 담아낼 수 있는 정책과제를 발굴하게 된다.
한편 순천시는 내일이 있는 청년 삶을 위해 2016년 7월 청년정책 담당을 신설해 당해 9월 순천시 청년기본조례를 제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