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494대 판매”…작년 기아 판매왕, 잠실지점 김경수 과장

등록 2021.01.26 10:14:29 수정 2021.01.26 10:18:56
이승구 기자 hibou5124@youthdaily.co.kr

2019년 409대 판매해 2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판매왕으로 등극
기아 “경쟁력 높은 차종‧맞춤형 판매 서비스로 고객에 다가갈 것”

 

【 청년일보 】기아는 서울 잠실지점 김경수(43) 영업과장이 ‘2020년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김경수 과장은 지난 2019년 409대를 판매해 2위를 기록하며 판매 우수자 ‘톱 10’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작년에는 총 494대를 판매했다고 기아는 설명했다.

 

김 과장은 “고객이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고객의 입장에서 끊임없이 생각하고 노력해 신뢰를 쌓아온 것이 결실을 본 것 같다”며 “어려운 시기에 판매왕으로 처음 이름을 올릴 수 있었던 것도 모두 다 고객과 동료직원들 덕분”이라고 말했다.

 

김 과장에 이어 작년 판매 우수자 톱 10에 오른 명단은 427대를 판매한 상암지점 이광욱 부장과 망우지점 정송주 부장(397대), 당진지점 이선주 부장(370대), 군포지점 김계동 부장(365대) 등이다.

 

또한 대치갤러리지점 박광주 부장, 상계지점 고상희 부장, 영등포지점 윤석찬 부장, 화정지점 김학준 부장, 신길지점 이효순 부장도 작년 판매 우수자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상품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고객의 성향과 니즈를 파악해 맞춤형 차종을 소개하는 ‘고객 최우선’의 마음가짐 ▲신뢰도를 높이는 한결같고 진정성 있는 고객 응대 ▲세단부터 SUV까지 아우르는 상품성 높고 매력 있는 기아의 라인업 등을 지난해 판매 성과의 주요 원동력으로 꼽았다.

 

기아 관계자는 “최근 사명과 로고를 바꾸고 새로운 브랜드로의 도약을 선포한 만큼 혁신적인 제품과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고, 이에 걸맞은 고객 중심의 맞춤형 프로모션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이승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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