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광주광역시 서구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광천’이 평균 33.3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청약을 마감했다.

이 단지는 광주에서 높은 주거 선호도를 자랑하는 광천동에서도 우수한 입지에 위치. 교통, 교육, 자연, 편의 등의 풍부한 인프라시설이 강점이어서 이 같이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2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3일 1순위(해당지역) 청약을 진행한 힐스테이트 광천은 152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5063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3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39가구 모집에 2429건의 청약통장이 몰린 84㎡A 타입이 62.3대 1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 22일 진행된 아파트 특별공급에서는 153가구에 772명이 신청해 평균 5.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힐스테이트 광천은 오는 31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4월 12~15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이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광천은 광주 서구 광천동 17-1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 지상 28~32층, 3개 동, 총 359가구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아파트 전용면적은 70·84㎡ 305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29㎡ 54실이 함께 구성된다.

오피스텔의 경우는 1인 가구의 증가 등의 사회적 트렌드에 맞춘 원룸형 구조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

이 단지는 광주에서 높은 주거 선호도를 자랑하는 광천동에서도 우수한 입지에 위치해 교통, 교육, 자연, 편의 등의 인프라시설을 모두 가깝게 누리는 뛰어난 주거여건이 장점이다.

인근에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종합버스터미널인 광주 유스퀘어가 자리하고 있고, 광주선 광주역, 광주지하철 1호선 농성역도 가깝다.

【 청년일보=이승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