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대응’…현대엔지니어링, 특화평면 개발‧16건 저작권 등록

등록 2021.02.08 10:25:25 수정 2021.02.08 10:25:25
이승구 기자 hibou5124@youthdaily.co.kr

업무·여가·위생·보건관리 가능 ‘올인룸’ 특화평면 등 다양한 상품 개발
변화하는 주거 트랜드‧라이프 스타일 반영…입주민 주거 만족도 제고

 

 

【 청년일보 】현대엔지니어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에 변화한 주거 트렌드 및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상품을 개발하고 저작권 등록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자사의 아파트에 차별화된 주거상품을 적용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업무·여가·위생·보건 공간을 한 집에 모두 망라한 ‘올인룸(All-in-Room)’ 평면과 풍광을 담은 다이닝 공간으로 주방을 바꾸는 ‘갤러리 창’ 등 특화 주거상품을 선보이고 저작권 16건을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올인룸 평면은 전용면적 84㎡ 주거공간에 업무공간과 학습공간, 청정 안심 현관, 힐링 발코니 등 4가지 특화공간을 추가했다.

 

주 침실 내부를 업무공간과 휴식공간으로 분리하는가 하면 온라인 수업과 취미생활 등을 위한 공간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현관 앞에 세면대와 세탁공간으로 연결되는 통로를 설치해 주거공간으로 진입하기 전 손을 씻고 외투 등 의류를 세탁·보관할 수 있도록 위생에 초점을 맞췄고, 힐링 발코니로 기존보다 넓은 발코니 면적을 확보해 실내 거주 시간이 늘어난 가족들이 휴식공간이나 화단 등 녹색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다이닝룸은 갤러리 창으로 불리는 대형 창을 설치해 주방을 단순한 요리 준비 및 식사 공간에서 가족들이 다과와 티타임을 즐기며 교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업그레이드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주거상품은 최근 주거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코로나 시대에 고객들이 안심하고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트렌드에 맞는 차별화된 주거상품 지속적으로 개발해 힐스테이트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이승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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