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게임 프랜차이즈, 글로벌 1억 5000만 다운로드 돌파

등록 2021.06.08 15:18:42 수정 2021.06.08 17:25:46
박준영 기자 sicros@youthdaily.co.kr

현재 개발 중인 '쿠키런: 오븐스매쉬' 통해 향후 쿠키런 게임 프랜차이즈 규모 더욱 확대

 

【 청년일보 】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게임 전체 글로벌 통합 다운로드 수가 1억 5000만 건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2013년부터 지금까지 8년 넘게 쿠키런 IP를 기반으로 꾸준히 선보여온 게임이 쿠키런 게임 프랜차이즈로 성장했다. 쿠키런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오븐브레이크' 시리즈까지 더할 경우, 전체 다운로드 수는 총 1억 7000만 건에 달한다.

 

쿠키런은 '마녀의 오븐을 탈출한 쿠키' 이야기를 처음으로 다룬 2009년작, 오븐브레이크를 바탕으로 탄생됐다. 2013년 국내에 먼저 론칭한 ▲쿠키런 for Kakao를 시작으로 ▲2014년 LINE 쿠키런 ▲2016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를 통해 대표 러닝게임의 계보를 이어갔고, ▲2018년 쿠키워즈부터 장르 다각화를 시도해 ▲2020년 쿠키런: 퍼즐 월드 ▲2021년 쿠키런: 킹덤까지 점차 영향력을 확대했다.

 

쿠키런의 출발을 알린 쿠키런 for Kakao는 국내에서만 30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섰고, 해외로 무대를 넓힌 LINE 쿠키런의 경우 7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도 3700만 글로벌 다운로드를 달성하며 IP의 성장을 견고하게 뒷받침했다.

 

이후 새로운 도전의 발판을 마련한 쿠키워즈와 쿠키런: 퍼즐월드를 통해 400만 다운로드에 달하는 결과를 도출했고, 최근 쿠키런: 킹덤은 쿠키런의 세계와 캐릭터, 공간 등 IP가 가진 가능성을 대폭 확장하며 출시 두 달 반 만에 1000만 글로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이를 바탕으로 데브시스터즈는 이달 기준 1억 5000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축적한 쿠키런 게임 프랜차이즈를 확보했다. 현재 개발 스튜디오 프레스에이를 주축으로 3D 캐주얼 액션 게임 '쿠키런: 오븐스매쉬(가제)'의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쿠키런 게임 프랜차이즈의 규모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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