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홈앤쇼핑은 48년 전통의 보일러 기업 '린나이'와 손잡고 업계 최초로 보일러 렌탈 방송을 론칭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정부의 친환경 보일러 지원사업 규모가 작년 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나며 친환경 보일러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작년 보다 유독 추운 날씨도 뜨거워진 관심에 한 몫하고 있다.

이에 홈앤쇼핑은 한 번에 큰 금액을 들여 보일러를 교체하는 수고를 덜어드리고자 '린나이 콘덴싱보일러' 최고급 모델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방송을 기획했다.

이날 13시 30분 방송하는 21년 출시 최신 모델 '친환경 IOT 콘덴싱 보일러(PJX-9000 모델)' 3종은 에너지 효율 1등급으로 추가 절약모드에서 최대 14% 가스비 절약이 가능하다.

친환경 인증으로 탄소 배출 최대 78% 감소, 질소산화물 최대 88% 감소 등 환경까지 생각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제품이다. 또한 IOT 지원으로, 모바일 앱을 통한 보일러 원격제어도 가능하다.

아울러 이날 방송에서는 설치비&출장비 면제, 4년 무상 A/S, 무상점검 케어 서비스, 폐보일러 무료 회수 서비스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인테리어를 새로 고민하는 고객은 물론 설 연휴 전 부모님 효도 선물을 고민하는 고객들에게도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이번 기획 상품은 친환경 소비, 착한 소비가 사회적 이슈가 되며 소비자에게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착한 소비, 친환경 소비에 동참할 수 있는 아이템을 다양하게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