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기까지 보험료가 그대로"...삼성생명, 인터넷 비갱신 암보험 출시

등록 2022.09.07 09:59:05 수정 2022.09.07 10:17:45
김두환 기자 kdh7777@youthdaily.co.kr

고액치료비암·재진단암 특약으로 보장

 

【 청년일보 】삼성생명은 7일부터 가입 후 보험료가 오를 걱정 없는 '삼성 인터넷 비갱신 암보험'을 다이렉트 채널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삼성 인터넷 비갱신 암보험은 앞서 지난 7월 출시한 비갱신 암보험을 인터넷 채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전용으로 개발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무해지환급금형 상품으로 유해지환급금형 상품보다 해지환급금이 적은 대신 비교적 낮은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하다. 또 비갱신형보험은 갱신형보험보다 초기 보험료 부담은 크지만 만기까지 보험료가 오르지 않아 장기적으로 보면 보험료 부담이 작은 상품이다. 


주보험 가입금액은 최대 3천만원까지이며 암보장개시일 이후 암 진단시 최대 3천만원까지 보장한다. 단, 초기이외유방암, 중증갑상선암, 자궁암 또는 전립선암 진단시 50%만 지급한다.


이 상품은 특약을 통해 간암, 폐암, 백혈병, 골암, 뇌암, 담낭암 및 췌장암 등의 고액치료비암을 보장한다. 감액 기간이 없기 때문에 암보장개시일 이후 고액치료비암 진단시 100%를 지급한다.


이외에도 재진단암을 특약으로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첫번째 암 또는 직전 재진단암 진단 확정일로부터 2년이 지난 날의 다음 날부터 새로운 원발암, 전이암, 재발암 등의 재진단암 진단시 최대 1천5백만원까지 보장한다.


상품의 가입 나이는 20세부터 최대 60세까지이다. 만기는 90세, 100세 둘 중 하나로 선택이 가능하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삼성 인터넷 비갱신 암보험처럼 앞으로도 비대면 방식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건강과 노후 준비를 돕기 위해 고객친화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저작권자 © 청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로49길 23, 415호 (양평동4가, 아이에스비즈타워2차) 대표전화 : 02-2068-8800 l 팩스 : 02-2068-8778 l 법인명 : (주)팩트미디어(청년일보) l 제호 : 청년일보 l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6 l 등록일 : 2014-06-24 l 발행일 : 2014-06-24 | 편집국장 : 성기환 | 고문 : 고준호ㆍ오훈택ㆍ고봉중 | 편집·발행인 : 김양규 청년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청년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youth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