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경영진 만나는 삼성 준법감시위...삼성전자 등 7개 계열사 참가

등록 2020.11.06 09:01:42 수정 2020.11.06 09:02:17
전화수 기자 aimhigh21c@youthdaily.co.kr

11월 정례회의 마친 삼성 준법위...간담회서 향후 개선 방향 논의 예정

【 청년일보 】삼성준법감시위가 지난 5일 서울 삼성생명 서초타워에서 정례회의를 열고 내년초 7개 삼성 관계사 최고경영진과 간담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정기회의를 통해 7개 관계사로부터 준법감시프로그램의 실효성 평가 보고를 받은 삼성준법감시위원회는 삼성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진과 간담회를 통해 향후 개선 사항을 심도있게 논의할 것으로 전망되며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논의될 예정이다. 

 

지난 2월 출범한 삼성준법감시위가 7개 삼성 관계사 최고경영진과 한자리에서 만나는 것은 예정된 간담회가 처음이다. 

 

삼성준법감시위는 이날 오후 2시부터 회의를 시작했으며 준법위 위원들은 전원 참석했다. 삼성전자·삼성전기·삼성SDI·삼성SDS·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물산 7개의 삼성 계열사 임원들은 화상으로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50억원 이상의 관계사 내부 거래에 대해서는 삼성준법감시위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안건도 진행됐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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