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와 동반성장"…홈앤쇼핑, 상품 발굴부터 육성까지 '협업'

등록 2023.01.09 09:57:11 수정 2023.01.09 09:57:19
오시내 기자 shiina83@youthdaily.co.kr

22년 47개 상품 일반상품으로 전환…중소기업 인큐베이팅

 

 

【 청년일보 】 홈앤쇼핑은 9일 중소기업 판로지원 사업인 일사천리 사업을 통해 우수 중소기업 발굴·입점·판매를 지원해 중소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홈앤쇼핑은 중소기업 판로지원 사업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바다숲감태'·'청해우진도곱창김'·'바다한끼해물모듬'을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차례로 일반방송으로 전환했다.

 

각 상품은 '홈앤쇼핑 찾아가는 MD상담회'를 통해 발굴됐다. 지역 중소기업과 각 MD들이 호흡을 맞춰 일반방송으로 전환되어 더욱 뜻깊은 상품들이다.

 

특히 지난 5일 16시에 방송한 '청해우진도곱창김'은 방송 시작과 동시에 1억3천만원 매출·2천3백세트 주문수를 기록하며 고객들에게 큰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일사천리 방송은 지방자치단체 추천·상품추천위원회 추천·전국 1등 농어촌 상품·우수 제조기업 분야 등 우수 중소기업 상품 141개를 론칭했다. 

 

이 중 도토리순면·초림단지콩국·영덕청어과메기 등의 론칭 방송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47개 상품을 일반방송으로 전환해 운영한 바 있다. 올해도 2일에는 '바다숲감태', 5일에는 '청해우진도곱창김', 6일에는 '바다한끼해물모듬'을 일반방송으로 전환한 것을 시작으로 중소기업 인큐베이팅에 박차를 가해 일반방송 전환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전국에 우수한 상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판로가 부족해 고객들에게 어필 못하는 상황"이라며 "올 해도 일사천리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오시내 기자 】




저작권자 © 청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로49길 23, 415호 (양평동4가, 아이에스비즈타워2차) 대표전화 : 02-2068-8800 l 팩스 : 02-2068-8778 l 법인명 : (주)팩트미디어(청년일보) l 제호 : 청년일보 l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6 l 등록일 : 2014-06-24 l 발행일 : 2014-06-24 | 편집국장 : 성기환 | 고문 : 고준호ㆍ오훈택ㆍ고봉중 | 편집·발행인 : 김양규 청년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청년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youth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