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단독 패션 신상 출시…"올여름은 모던 로맨틱"

등록 2024.04.23 12:21:34 수정 2024.04.23 12:21:43
김원빈 기자 uoswbw@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GS샵은 단독 패션 브랜드 ‘모르간’, ‘스테파넬’, ‘제이슨우’, ‘마이클 바스티안’, ‘막스 스튜디오’ 등의 여름 신상품을 TV홈쇼핑을 통해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GS샵이 이번 여름에 제안하는 패션 키워드는 ‘모던 로맨틱(Modern Romantic)’이다. A 라인을 살려주는 미디 플레어스커트, 찰랑거리는 소재와 긴 기장으로 매끄럽게 떨어지는 실루엣이 돋보이는 바지 등 여성미를 강조하는 트렌드를 반영했다고 회사 측은 말한다.

 

또한 오피스룩에서 캐주얼로 진화한 정장룩 인기가 올해도 지속되면서 셋업류가 계속 유행할 것으로 내다보고 브랜드별 콘셉트에 맞는 아이템을 준비했다고 부연했다.

 

대표 브랜드는 3년 연속 주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모르간이다. 이전 시즌까지 ‘바지’ 아이템을 주로 운영했다면 이번 시즌에는 ‘스커트’를 확대해 여성미를 강조한다.

 

대표적으로 오는 27일 밤 9시 35분 ‘쇼미 더 트렌드’ 방송에서 론칭하는 ‘썸머 훌 스커트’는 원단을 많이 사용했다. 론칭 기념으로 이날 하루 신상품 10% 할인 및 삼성카드 7%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스테파넬은 하나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크로스 코디’ 아이템을 준비했다. 체형을 커버해 주는 ‘오버핏 재킷’, 보트넥에 레이온 혼방 소재를 사용한 ‘썸머 티셔츠 3종’, ‘원턱팬츠’ 등 대표 상품을 25 오전 9시 25분 방송에서 스타일링 가이드와 함께 제시한다.

 

같은날 저녁 8시 45분에는 디자이너 브랜드 ‘제이슨 우’의 신상을 공개한다. 대표 상품은 ‘뉴욕의 나른한 오후(A drowsy afternoon in New York)’를 콘셉트로 캐주얼 요소를 가미한 ‘뉴 썸머 셋업’과 ‘프렌치 린넨 100% 셔츠’, 제이슨 우 디자이너의 시그니처 핏을 담은 ‘프렌치 린넨 데님’이다.

 

27일  오전 9시 20분 ‘더 컬렉션’ 방송에서는 한여름까지 입을 수 있는 셋업류를 선보인다. ‘마이클 바스티안 셋업 4종’은 뉴트럴(Neutral)한 색상 조합과 UV 차단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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