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태풍 '크로사' 영향 벗어나 흐리고 무더위...낮 최고 34도

등록 2019.08.16 06:53:57 수정 2019.08.16 06:54:11
신화준 기자 hwajune@hanmail.net

【 청년일보=신화준 기자 】 금요일인 16일 제10호 태풍 '크로사'의 영향력에서 차차 벗어나면서 전국이 흐리고 덥겠다.

 

이날 낮 기온은 30∼34도 분포로 전국이 30도가 넘겠다.

 

서울 31도, 인천 30도, 강릉 33도, 대전 31도, 광주 32도, 대구 34도, 부산 30도 등이다.

 

중부 지방과 전라도, 경북 내륙에는 오후 6시까지 가끔 5∼4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동해안과 일부 남부 내륙에 폭염특보가 발표될 수 있다.

 

태풍 크로사는 독도 북동쪽 약 170㎞ 부근 해상에서 시속 35㎞ 속도로 우리나라에서 멀어지고있다.

 

이 영향으로 동해 먼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10∼18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은 2∼5m로 매우 높게 일것으로 보여 이 지역 여행객들에게는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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