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열 전무. [사진=롯데그룹] ](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40623/art_17175748712276_eb69e0.jpg)
【 청년일보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전무가 롯데지주 주식 7천여주를 매수했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 전무는 롯데지주 보통주 7천541주를 사들여 지분 0.01%를 확보했다. 주식 매입비용은 1억9천여만원이다.
신 전무가 롯데 계열사 주식을 매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그룹 측은 "신 전무가 기업가치 제고와 책임경영 차원에서 주식을 매입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 전무는 2020년부터 롯데 계열사에서 근무를 시작하면서 한국과 일본에 오가며 경영 수업을 밟고 있다.
그는 지난해 말 인사에서 전무로 승진해 롯데지주에 신설한 미래성장실장과 롯데바이오로직스의 글로벌전략실장을 맡았다.
지난 3월에는 롯데바이오로직스 사내이사로도 선임됐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