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세븐일레븐은 겨울딸기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프리미엄 디저트 아이스크림 ‘세븐셀렉트 밀크딸기콘’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매년 겨울 시즌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지난 12월에는 딸기 샌드위치, 빵, 디저트 등 다양한 차별화 상품 라인업을 준비해 딸기홀릭 페스티벌을 진행한 바 있다. 해당 기간 딸기 관련 상품 매출은 전월 대비 20% 이상 신장하며 겨울딸기는 편의점 흥행 공식임을 증명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세븐셀렉트 밀크딸기콘은 이러한 딸기 디저트 트렌드의 정점을 찍을 상품으로 세븐일레븐의 프리미엄 디저트 아이스크림의 딸기 버전이다.

26%의 높은 국산 원유 함유량과 딸기 과즙 15%로 구성하여 진한 우유 본연의 풍미와 함께 달콤하고 상큼한 딸기 향이 돋보인다. 콘 아이스크림 상품의 핵심인 ‘콘’은 두툼한 와플로 만들어 일반 상품보다 고소하고 바삭하다. 와플 콘 하단에는 초콜릿을 넉넉하게 담아 처음부터 끝까지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023년 동절기부터 빙그레와 협업하여 세븐셀렉트 밀크바닐라콘’, ‘세븐셀렉트 밀크초코콘’, ‘세븐셀렉트 바닐라라떼콘 디카페인’을 차례로 선보였다.

세븐셀렉트 프리미엄 디저트 아이스크림 시리즈는 일반 콘 아이스크림 대비 원유 함량이 높아 깊은 우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차별화된 맛과 퀄리티로 세븐일레븐의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했다.

세븐셀렉트 프리미엄 디저트 아이스크림 시리즈의 인기 요인은 비교적 높은 가격임에도 나를 위한 작은 사치를 뜻하는 ‘스몰 럭셔리(Small Luxry)’ 현상과 함께 승승장구하고 있다.

또한, 겨울 시즌에 유지방 함량이 높은 '콘', '샌드형' 아이스크림의 선호도가 증가한다는 점도 해당 상품의 인기 요인을 찾을 수 있다. 실제로 세븐일레븐의 지난달 콘류와 샌드형 아이스크림의 매출은 전월 대비 각각 10%, 15% 증가했다.

세븐일레븐은 세븐셀렉트 밀크딸기콘 출시를 기념해 3월 한 달간 2+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조은영 세븐일레븐 아이스크림 담당 상품기획자(MD)는 “최근 몇 년 새 고객들의 니즈가 보다 구체적이고 다양화되며 편의점 디저트에 기대하는 퀄리티가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추세"라며, "세븐셀렉트 프리미엄 디저트 아이스크림 콘은 높아진 소비자들의 니즈에 대응하고자 개발한 상품으로 맛과 퀄리티 면에서 모두 자신 있는 상품이며, 앞으로도 새로운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플레이버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