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삼성의 최신  휴대폰인 '갤럭시 폴드'가 증권사 이벤트 경품으로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키움증권은 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 갤럭시 폴드 스마트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11월 2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키움증권 갤럭시 폴드 증정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내 10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매주 1대씩 총 9주에 걸쳐 갤럭시 폴드 9대를 증정하며, 10억원 이상 주식을 거래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대를 추가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키움증권은 1만원 이상 거래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갤럭시워치 액티브 스마트시계를 50개 증정하고 있으며, 100% 현금 1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운영 중에 있다.

염명훈 키움증권 리테일전략팀장은 “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고객분들이 키움증권을 통해 기분 좋게 첫 출발을 하실 수 있도록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벤트를 앞으로도 지속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갤럭시 폴드의 인기는 해외에서도 대단하다. 

포브스 보도에 따르면, 삼성 갤럭시 폴드가 홍콩 그레이 마켓에서 577만원 팔리고 있다고 전했다. 

포브스는 지난 14일 기사에서 홍콩의 몽콕 지역 두개의 상점에서 38,000홍콩달러(약 4856달러) 에 판매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는 소비자 권장가격인 2천달러 의 2배 이상의 비싼 가격이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