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종가, ‘김치 블라스트 도쿄’ 성료…1만2천여명 방문

등록 2025.05.07 11:07:21 수정 2025.05.07 11:07:21
신현숙 기자 shs@youthdaily.co.kr

지난 5일까지 도쿄 시부야에서 개최된 김치 팝업에 글로벌 방문객 1만2천여명 발길 몰려

 

【 청년일보 】 대상 종가가 개최한 ‘김치 블라스트 도쿄 2025(KIMCHI BLAST TOKYO 2025)’가 1만2천여명의 글로벌 방문객을 불러 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상㈜은 이번 팝업을 통해 전 세계 다양한 세대에게 ‘종가’의 브랜드 가치와 김치의 우수성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

 

‘김치 블라스트 도쿄 2025’는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5일까지 도쿄 시부야구 캣스트리트에 위치한 크레인즈 6142에서 'Deep Dive into Life'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김치 문화와 일본의 문화를 결합해, 일상 속 김치 경험을 제안하는 콘텐츠로 꾸며졌다.

 

일본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해 색다른 형태로 종가 김치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 방문객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오픈 첫날에는 약 1천800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고, 연일 ‘오픈런’ 행렬이 계속됐다.

 

또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단위의 글로벌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일주일 간 누적 방문객 수는 1만2천여명에 달했다. 특히 팝업 기간 중 하루 최대 약 2천200여명의 방문객이 현장을 찾았다.

 

특히, 각기 다른 재료들의 풍미를 한 포기 김치에 담아내는 ‘종가 제법’을 거대한 아트웍으로 표현한 공간인 ‘마로야카존’과 일본의 푸드 트렌드를 반영해 개발된 ‘종가 김치 마리아주 레시피’가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종가 김치 마리아주 레시피’는 일본 푸드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레시피를 개발하고, 일본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애니메이션 요소를 접목해 현지 방문객의 호기심을 극대화했다

 

이 밖에도, 종가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그룹 세븐틴 멤버 호시의 활약도 주목을 받았다. 호시는 지난 4월 29일 팝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호시존’을 비롯한 다양한 전시 공간을 둘러보고 방문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직접 참여한 도슨트 영상도 시청했다.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는 “이번 ‘김치 블라스트 도쿄 2025’를 통해 김치가 세계인의 식탁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있음을 실감했다”며, “앞으로도 김치의 무한한 가능성을 경험할 수 있는 ‘김치 블라스트’ 팝업 행사가 서울, 런던, 부산, 도쿄를 넘어 세계 곳곳에서 진행돼, 글로벌 No.1 김치 ‘종가’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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