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 여성복 브랜드 샤트렌 앰배서더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윗줄 왼쪽), 형지I&C 남성복 브랜드 예작 앰배서더 김창옥(윗줄 오른쪽), 캘리그래퍼 강병인 작가와 형지 여성복 브랜드 협업 이미지. [사진=형지]](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522/art_17483344806917_2c34fe.jpg)
【 청년일보 】 패션그룹형지는 연중 최대 성수기인 가정의 달을 겨냥해 적극적으로 전개한 영업 지원 및 마케팅 활동이 그룹사 전반의 실적 상승으로 이어지며, 5월 매출이 역대 최대인 1천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실제 지난 1일부터 26일까지 패션그룹형지, 형지글로벌, 형지엘리트, 형지I&C, 형지에스콰이아의 매출을 살펴본 결과, 월말까지 나흘가량을 남겨둔 상황에서 통합 매출 990억원을 기록했다.
가정의 달 쇼핑 수요와 연관된 패션그룹형지의 여성복 브랜드들이 실적 상승을 주도한 가운데, 형지글로벌의 골프웨어 까스텔바작, 형지엘리트의 스포츠 굿즈와 워크웨어, 형지I&C의 남성복 제품 등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과 고객 맞춤 마케팅 활동, 그룹 차원의 영업 지원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형지는 적극적인 영업 및 판촉 지원 활동을 지속하며 그룹 및 계열사 전반의 실적 호조 흐름을 하반기까지 계속해서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패션그룹형지 관계자는 "최대 성수기인 가정의 달을 공략해 매출 결의 대회를 시작으로 임직원들의 판촉 지원, 현장경영 노력 등 전사적으로 총력의 영업 활동을 펼친 결과, 주요 계열사를 통합해 최대 매출의 성과를 얻게 됐다"며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전체 계열사들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