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훈 금천구청장(왼쪽 가운데)과 오실묵 롯데이노베이트 경영지원부문장(오른쪽 가운데). [사진=롯데이노베이트] ](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729/art_17524599894899_40639f.jpg)
【 청년일보 】 롯데이노베이트는 지난 11일 서울 금천구 어르신들을 초청해 사진을 촬영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젊은 시절 이미지를 생성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2021년부터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장수 사진을 촬영하며 지역사회 어르신의 제2의 인생을 응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약 30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롯데이노베이트 임직원도 메이크업, 의상 환복, 촬영, 편집 등 모든 과정을 직접 지원했다.
이 자리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과 오실묵 롯데이노베이트 경영지원부문장이 참석해 뜻을 함께 했다.
![롯데이노베이트 봉사자가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과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롯데이노베이트] ](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729/art_17524600426239_f4c148.jpg)
특히 올해는 롯데이노베이트의 AI 기술력으로 어르신들의 20대, 40~50대 시절의 모습을 구현해 함께 선물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AI가 즉석에서 변환해 탄생한 젊은 시절의 모습을 본 어르신들의 반응은 매우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내가 이렇게 젊었던 적도 있구나 싶어 감회가 새롭다”며 “뉴스에서만 보던 AI를 이렇게 접하니 신기하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롯데이노베이트는 사랑의 헌혈버스, 유기묘 보호센터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진행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 청년일보=선호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