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브라운더스트2'가 일본 최대 서브컬처 행사 '제106회 코믹마켓'에 참가한다. [사진=네오위즈]](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833/art_17551329991367_1e3984.jpg)
【 청년일보 】 네오위즈는 자사가 퍼블리싱하고 겜프스엔이 개발한 모바일 RPG '브라운더스트2(BrownDust2)'가 일본 최대 서브컬처 행사 '제106회 코믹마켓(이하 코미케 106)'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도쿄국제전시장(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코미케106'은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 분야의 서브컬처 팬과 창작자들이 모여 창작물과 굿즈를 직접 판매 및 교류하는 축제다.
'브라운더스트2'는 지난해 1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코미케'에 기업 부스로 참가하며, 올해는 전년 대비 2배 커진 규모의 부스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현장에서 리유저블 백·부채·키홀더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또, '브라운더스트2' 2주년 공식 굿즈와 함께 '빌헬미나 및 유스티아 티셔츠'와 게임의 일본 앰버서더 '겜보쿠'가 선정한 '빅사이즈 캔뱃지' 등 굿즈도 첫 선을 보인다. 한국과 일본 코스플레이어 5인이 함께하는 특별 무대도 선보여 현장에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일본 적십자사와 함께하는 '코미케 106 헌혈 응원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16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일본 전국 47개 헌혈 센터에서 헌혈에 참여하면 '브라운더스트2' 굿즈를 비롯한 '코미케106' 참가 작품들의 한정판 굿즈를 받을 수 있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일본 최대 서브컬처 행사 '코미케'는 '브라운더스트2'의 서브컬처 감성을 일본 팬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무대"라며 "앞으로도 '브라운더스트2'가 글로벌 서브컬처 게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팬덤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브라운더스트2'는 지난 6월 서비스 2주년을 기점으로 대만과 홍콩 양대 마켓에서 최고 매출 1위에 올랐으며, 일간 활성 이용자 수(DAU)는 출시 초 기록을 뛰어넘는 28만명을 돌파하는 등 역대 최고 지표를 달성하며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