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하반기 광진구 관학연계 프로그램' 포스터. [사진=세종대학교]](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939/art_17585300894476_f4b060.jpg)
【 청년일보 】 세종대학교 미래교육원은 광진구청 평생교육과와 협력해 지역 주민을 위한 '2025년 하반기 광진구 관학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학기에 개설되는 과정은 '나만의 작은 심야식당 - 감성 일식 다이닝'으로, 일본의 다양한 요리 기법과 식재료를 활용해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는 정통 일본 가정식 메뉴를 직접 조리하며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생선, 육류, 채소 등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튀김·조림·덮밥 조리 실습 ▲조리도구와 재료 활용법, 과학적 조리원리 학습 ▲강사의 시연 및 수강생 실습 후 피드백을 통한 조리 스킬 향상 등으로 구성된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실습 후에는 조리실 청소를 함께 진행해 책임 있는 학습 분위기를 조성한다.
강의는 오는 11월 17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8주간 운영되며, 장소는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 조리실습실이다.
김나영 세종대 미래교육원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감각적인 일본 가정식을 직접 배우며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진구청과 협력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대 미래교육원 교학과로 문의하면 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