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매일유업은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의 가치상점에 참여해, 올해 재난으로 상처받은 어르신들을 위해 소비자와 함께하는 따뜻한 기부 캠페인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매일두유를 구매하면 어르신들을 위한 균형영양식 메디웰 제품이 기부된다'는 가치소비 콘셉트로, 소비자가 매일두유 1박스(190mLX24개)를 구매하면 매일유업이 '메디웰 구수한 누룽지맛(200mL X 3개)'을 재난지역 어르신에게 대신 기부한다.
기부된 제품은 재해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올해 예기치 못한 수해와 산불 등 재난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캠페인 기간은 오는 11월 26일 오후 5시까지로, '카카오메이커스'에서 매일두유 190mL 6종(렌틸콩, 99.9, 검은콩, 초콜릿, 고단백, 고단백검은콩) 중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건강을 위해 매일두유를 선택한 소비자들의 좋은 마음이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몸도 마음도 지쳐 계실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이번 카카오같이가치의 기부 캠페인에 함께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매일유업은 소비자들의 가치 있는 선택이 사회의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며, 이번 기부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동참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