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롯데 키즈 오케스트라' 신년 콘서트 진행

등록 2026.01.20 11:33:56 수정 2026.01.20 11:34:06
김원빈 기자 uoswbw@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롯데백화점은 지난 19일 잠실 콘서트홀에서 70명의 클래식 꿈나무가 참여한 '롯데 키즈 오케스트라 신년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롯데 키즈 오케스트라는 롯데백화점이 가진 인프라와 역량을 바탕으로 음악 꿈나무들에게 전문적인 클래식 음악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베를린 필하모닉, 빈 필하모닉 등 세계적인 연주자들의 전문 코칭부터 대형 무대 경험까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입단 혜택을 제공해 클래식 키즈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2023년 출범 이후 매년 1천여 명의 지원자가 몰리며 롯데백화점의 시그니처 메세나 프로그램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이번 신년 콘서트에는 지난해 10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 단원들이 참여해, 차이콥스키의 ‘백조의 호수’를 비롯한 총 4곡을 연주하며 3개월 동안 매주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 공연의 백미로는 '파블로 카잘스 국제 콩쿠르' 등 세계 유수의 대회를 석권한 문태국 첼리스트와 협연한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C장조'가 꼽혔다.

 

백서윤 첼로 단원은 "롤모델로 삼던 문태국 첼리스트와 한 무대에 선 것이 꿈만 같다"며, "베를린 필하모닉의 스테판 콘츠 첼리스트가 진행한 수업에서 배웠던 활 쓰는 방법에 유의해 협연 연습에 매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콘서트에 이어, 클래식 전문 문화 공간 '풍월당'과 함께 협업해 키즈 단원들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별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나성인 음악평론가가 강사진으로 나서 음악 영재 자녀를 양육하면서 느끼는 고민을 나누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박상우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K-클래식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이 잠재력을 마음껏 꽃피우고, 나아가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히는 데 일조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키즈 오케스트라'와 같이 롯데백화점만이 제안할 수 있는 차별화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저작권자 © 청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35길 4-8, 5층(당산동4가, 청년일보빌딩) 대표전화 : 02-2068-8800 l 팩스 : 02-2068-8778 l 법인명 : (주)팩트미디어(청년일보) l 제호 : 청년일보 l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6 l 등록일 : 2014-06-24 l 발행일 : 2014-06-24 | 회장 : 김희태 | 고문 : 고준호ㆍ오훈택ㆍ고봉중 | 편집국장 : 안정훈 | 편집·발행인 : 김양규 청년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청년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youth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