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수 9명 '압도적'...KBO 개막전 선발 투수 구창모 '유일'

등록 2026.03.26 15:20:56 수정 2026.03.26 15:21:05
안정훈 기자 johnnyahn@youthdaily.co.kr

外人 투수 마운드 장악...국내 선발 기근 심화
전국 CGV 생중계 병행...2026시즌 야구 서막

 

【 청년일보 】 2026 신한 SOL뱅크 KBO 정규시즌 개막전을 책임질 선발 투수진이 외국인 투수들의 강세 속에 확정되었다.

 

26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발표에 따르면, 오는 28일 열리는 5개 구장 개막전 선발 투수 10명 중 9명이 외국인 선수로 채워졌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NC 다이노스의 좌완 에이스 구창모가 유일한 국내 선발 투수로 낙점되어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마운드에 오른다.

구창모는 부상 이력이 발목을 잡아왔으나, 건강할 때는 리그 최정상급 기량을 선보여온 투수다.

 

올해는 WBC 출전까지 고사하며 시즌 준비에 매진했으며, 시범경기 두 차례 등판에서 1승 무패, 평균자책점 0.00을 기록하며 완벽한 컨디션을 증명했다.

 

이호준 NC 감독은 일찌감치 구창모를 개막전 선발로 예고하며 무한한 신뢰를 보냈다. 구창모의 상대인 두산은 6년 만에 한국 무대로 돌아온 크리스 플렉센을 내세워 맞불을 놓는다.

잠실에서는 LG 트윈스의 요니 치리노스와 kt wiz의 새 얼굴 맷 사우어가 격돌한다. 인천에서는 SSG 랜더스의 미치 화이트와 KIA 타이거즈의 우승 주역 제임스 네일이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대구에서는 삼성 라이온즈의 아리엘 후라도와 롯데 자이언츠의 엘빈 로드리게스가, 대전에서는 한화 이글스의 윌켈 에르난데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라울 알칸타라가 각각 선발 중책을 맡았다.

올해 개막전은 구창모를 제외한 모든 구단이 외국인 원투펀치를 가동하며 승부수를 던진 것이 특징이다.

 

한편 TV 중계는 지상파를 비롯해 SBS 스포츠, MBC 스포츠플러스, KBS N 스포츠, 스포티비 등을 통해 편성되며, 유무선 온라인 생중계는 뉴미디어 독점 중계권자인 티빙(TVING)에서 실시한다. 아울러 전국 CGV 극장에서도 주요 경기를 실시간으로 상영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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