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소변으로 반려동물 질병 검사' 키트 선봬

등록 2019.12.22 11:36:40 수정 2019.12.22 11:36:40
박광원 기자 tkqtkf12@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GS25는 편의점 업계 가운데 처음으로 반려동물 질병 체외 검사 키트 '어헤드'를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어헤드는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증을 마친 동물용 의료기기다. 반려동물 소변을 통해 간단하게 10가지 이상의 질병을 검사할 수 있다.

 

동봉된 시약 막대에 반려동물 소변을 묻히고, 비교 색상표와 함께 모바일 앱으로 스캔하면 1분 내로 반려동물의 당뇨병, 방광염, 신부전 등 10가지 질병과 관련된 이상 징후를 확인할 수 있다고 GS25는 설명했다.

 

GS25는 그러나 "어헤드는 간이 검사법으로 확진 검사법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GS25는 앞서 이달 초 반려견 관절 보조제 '멍멍팔팔'도 내놓은 바 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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