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시간 '줄고' 업무편리성 '높이고'...DB손보, 인공지능 '키오스크' 시범운영

등록 2020.06.26 13:51:26 수정 2020.06.26 14:12:42
김양규 기자 kyk74@youthdaily.co.kr

부산고객센터에 국내 손보업계 최초로 인공지능기능 접목
보험사고 처리 접수 등 고연령 고객들 편리하게 업무처리

 

【청년일보】국내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인공지능을 통해 보험사고 처리 등 보험관련 업무 서비스가 제공된다.

 

DB손해보험은 26일 DB FIS와 공동으로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대화형 인공지능 '키오스크'를 활용한 장기보험 사고 접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DB손보는 최근 부산고객센터에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2개월간 시범 운영,  서비스 제공에 대한 효과를 분석해 나갈 예정이다.

 

고객센터에 방문해 장기보험 사고접수 서비스를 받는 주 고객층인 50세 이상의 고연령 고객을 위한 'UI/UX 디자인'과 인공지능 '3D 아바타'를 활용하는 등 업무 편리성을 한층 높였다.

 

DB손보는 인공지능 키오스크를 고객창구에 배치, 활용함으로써 내방 고객이 몰리는 시간대에 가장 불편해했던 대기시간을 해소하고, 고령층 고객들의 업무 편의성을 제공하는 등 향후 서비스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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