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특검 추천위원에...국민의힘, 구충서·한석훈 추천

등록 2021.04.13 13:35:41 수정 2021.04.13 13:35:52
전화수 기자 aimhigh21c@youthdaily.co.kr

 

【 청년일보 】세월호 참사 사건 특별검사 후보 추천위원회 위원으로 구충서 법무법인 제이앤씨 대표변호사와 한석훈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추천됐다.

 

국민의힘은 13일 세월호 참사 사건의 '증거자료 조작·편집' 의혹과 관련 특별검사 후보 추천위원회 위원으로 구 변호사와 한 교수를 추천했다.

 

상설특검법에 따르면 특검은 국회의장이 국회 추천 외부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된 특검후보추천위를 구성하면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다.

 

앞서 국회는 지난해 12월 10일 '세월호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요청안'을 본회의에서 처리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월 김남준 법무법인 '시민'의 대표변호사와 최정학 한국방송통신대 법학과 교수를 추천한 바 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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