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더체크와 MOU...‘KB자영업자 종합보험‘ 출시

등록 2021.07.01 11:56:47 수정 2021.07.01 11:58:21
최시윤 기자 chongi21@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KB손해보험은 사업자 맞춤형 플랫폼 운영업체인 ㈜더체크와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사업장 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해 종합적으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KB손해보험 다이렉트 ‘KB자영업자 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상품 출시에 앞서 양사는 지난달 29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더체크 본사에서 중소상공인들의 리스크 관리와 효율적인 사업장 운영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MOU)를 체결했다.

 

㈜더체크는 사업장 운영에 꼭 필요한 매출정산, 전자근로계약서 작성, 예상 부가세 조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영업자 맞춤형 플랫폼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KB 자영업자 종합보험’을 ‘더체크’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입 시 의무보험 가입대상 여부 확인과 사업장 업종별로 맞춤 설계된 보험 가입을 추천받을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KB손해보험 다이렉트 ‘KB 자영업자 종합보험(모바일 소상공인 종합보험)’은 화재사고, 시설소유관리자 배상책임, 음식물배상책임∙점포휴업손해 등 가입이 의무화된 보장과 사업장 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에 대해 종합적인 보장이 가능한 상품이다.

 

보험료는 오프라인을 통해 가입하는 경우보다 20%가량 저렴하다.​​

 

이 상품은 오픈 API를 활용해 주소, 업종, 상호명 입력만으로 사업장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다중이용업소 화재배상책임보험’과 ‘재난배상책임보험’에 대해 가입대상 여부 안내와 함께 보험료 산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건물전체 면적 등 건물정보를 건축물대장과 연계해 자동으로 입력이 가능하게 했고, 건물 보험가입금액 입력 시 보험사의 손해액 산정 기준을 적용한 가입금액 추천 기능을 추가해 가입설계의 편의성을 대폭 높인 점도 주요 특징이다.​​

 

KB손해보험 다이렉트본부장 김성범 상무는 “비즈니스로 바쁜 자영업자 분들도 손쉽게 본인 사업장의 의무보험가입 대상 여부 확인 및 꼭 필요한 보장을 한번에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KB손해보험은 소상공인 분들이 디지털 플랫폼 경험에 소외되지 않도록 선도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업무 제휴 협약식에 참석한 ㈜더체크 이준우 공동대표는“’KB 자영업자 종합보험’은 사업장 운영 중 발생하는 위험을 보장하고, 합리적인 보험료로 효율적인 사업장 운영과 고정비용 절감에 기여할 것”이라 말했다

 

또 “앞으로도 ㈜더체크는 대한민국 중소상공인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최시윤 기자 】




저작권자 © 청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로49길 23, 415호 (양평동4가, 아이에스비즈타워2차) 대표전화 : 02-2068-8800 l 팩스 : 02-2068-8778 l 법인명 : (주)팩트미디어(청년일보) l 제호 : 청년일보 l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6 l 등록일 : 2014-06-24 l 발행일 : 2014-06-24 | 편집국장 : 성기환 | 고문 : 고준호ㆍ오훈택ㆍ고봉중 | 편집·발행인 : 김양규 청년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청년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youth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