앳홈 "미닉스 미니 식기세척기, 상반기 판매량 두 배 증가"

등록 2025.07.07 15:01:59 수정 2025.07.07 16:11:09
김원빈 기자 uoswbw@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앳홈은 자사의 가전 브랜드 미닉스(Minix)의 미니 식기세척기 올해 상반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앳홈은 대형화·프리미엄에 집중된 가전 시장의 흐름 속에서, ‘증가하는 1인 및 소규모 가구가 사용할 만한 가전이 부족하다’는 문제의식에서 미닉스를 탄생시켰다.

 

생활속에서 고객의 숨겨진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소형 가구와 작은 생활 공간에 적합하도록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깔끔하고 아름다운 디자인의 제품을 통해 공간 가능성을 만들어 가고 있다.

 

2023년 1월 첫 출시된 미닉스 미니 식기세척기는 세척, 안심 보관, 살균 열풍 건조를 하나로 결합한 3 in 1 제품으로, 무설치·무타공 방식으로 좁은 공간에서도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일반 전자레인지 크기에 2단 트레이 설계로 넉넉한 수납력을 확보해, 음식물처리기 및 미니건조기 제품과 함께 특히 20~30대 1인 가구를 중심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업그레이드 출시된 미닉스 미니 식기세척기 PRO(프로)는 55도 안심 건조 기능을 통해 주방 도구의 살균·탈취는 물론, 식기에 물 얼룩이 남지 않는 완벽한 건조를 도와준다. 특히 손 설거지 후 건조 및 살균 기능만 별도 사용할 수 있어 다양한 상황에서 실용성을 더했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미니멀하고 세련된 감각이 돋보인다. 그레이지, 차콜그레이, 오트밀 베이지의 3가지 색상은 최신 주방 인테리어 트렌드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키친테리어 요소로도 손색없는 외관을 자랑한다.

 

또한, 미닉스 전용 타블렛 세제를 함께 사용하면 더욱 위생적이고 효과적인 세척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미닉스는 건조, 탈취, 살균, 의류 관리 기능을 갖춘 미니 건조기 PRO+(프로 플러스)와 자동으로 처리, 보관, 절전 기능을 갖춘 더 플렌더 PRO(프로)를 선보이며 음식물처리기 및 미니건조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앳홈 관계자는 “소비자의 일상에 꼭 필요한 작지만 효율적인 가전을 구현하려는 제품 철학이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용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강화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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