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대학생 크리에이터 1기’가 서울 주요 대학교 인근 버스 정류장과 지하철역 광고를 통해 케이뱅크 상품을 알리기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지난 8월 발대식을 통해 출범한 ‘케이뱅크 대학생 크리에이터 1기’의 본격적인 오프라인 활동의 일환이다.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모델로 참여해 Z세대 시각에서 케이뱅크 인기 상품의 매력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ONE체크카드’와 ‘데굴데굴 농장 적금’을 주제로 대학생들의 소비 패턴과 생활 습관을 반영한 메시지와 귀여운 이미지로 표현했다.
ONE체크카드는 출시 1년도 안 돼 발급 100만장을 돌파했으며 카드상품 전문 플랫폼 ‘카드고릴라’에서 올해 상반기 인기 체크카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적금이지만 매달 이자를 받을 수 있는 ‘데굴데굴 농장 적금’은 적금 금액에 따라 심어지는 체리, 바나나 등 과일 8종 소품을 사용했다. 만기 시 이자를 받는 것이 아니라 연 2.5%의 월이자를 받을 수 있는 자유로운 적금의 특징을 각기 다른 자유분방한 포즈로 표현했다.
이번 광고는 다음달 30일까지 20대들이 자주 찾는 지역을 중심으로 노출된다. 서울 주요 대학가 인근과 강남, 성수, 을지로 주변 버스정류장과 지하철역을 통해 젊고 활기찬 이미지를 전달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대학생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모델이 되어 제작한 광고인 만큼 또래 고객 층의 공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Z세대만의 남다른 시선으로 케이뱅크 상품과 서비스를 새롭게 해석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