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넥슨이 자사 샌드박스형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 내 오리지널 월드 '바람의나라 클래식'에 신규 레이드 콘텐츠 '결전! 용궁'을 업데이트했다.

18일 넥슨에 따르면, 이번에 추가한 '결전! 용궁' 레이드는 반란 세력 '청의태자'를 처치하고 용왕을 보호하는 협동 레이드 콘텐츠다. 최소 5인부터 최대 10인까지 그룹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제한 시간 내 '청의태자'를 처치해 용왕을 보호하면 1월 21일까지 하루에 한 번 대량의 경험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레이드 보스 '청의태자'는 체력 감소에 따라 다양한 부하 몬스터와 용궁 장군들을 소환하는 강력한 공격 패턴을 선보인다. 이용자는 소환된 몬스터를 처치해 얻은 '마법서'와 '소환서'를 상황에 맞게 활용해 아군을 보호하거나 적에게 강력한 필살기를 날릴 수 있으며, 위기 상황에서 용왕의 충신 '거북장군'의 지원을 받아 전투 흐름을 유리하게 바꿀 수 있다. 특히, 레이드 종료 시 용왕의 남은 체력이 높을수록 더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어 협동과 전략적 플레이가 중요하다.

넥슨은 신규 레이드 업데이트를 기념해 내년 1월 21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사냥 지원 무기 대여' 이벤트를 실시해 이용자들의 성장과 사냥을 돕는다. 이용자는 매일 한 단계씩, 최대 7단계까지 더 강력한 '횃불'을 빌릴 수 있으며, 이후에는 원하는 단계의 무기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같은 기간 동안 일일·주간 미션 이벤트도 진행해 캐릭터 레벨에 따라 적정한 몬스터를 사냥하면 다량의 경험치 보상을 얻을 수 있으며, 15개의 한정 퀘스트 중 3개를 선택해 수행 시 난이도에 따라 경험치를 추가로 제공한다.

한편, '바람의나라 클래식' 신규 레이드 '결전! 용궁'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