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환 부담 경감·PvP 문턱 완화"…'에픽세븐', 8.2버전 대규모 개편 예고

등록 2026.02.14 08:00:06 수정 2026.02.14 08:00:18
조성현 기자 j7001q0821@youthdaily.co.kr

"이용자 체감 부담 낮춘다"…기사단 및 소환 시스템 전면 개편
아레나 개선·신규 PVE·e스포츠 로드맵 공개, 경쟁 콘텐츠 강화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의 모바일 턴제 전략 RPG '에픽세븐'이 기사단 시스템 개편과 소환 구조 개선, PvP 환경 조정, e스포츠 로드맵 공개를 포함한 8.2버전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업데이트는 오는 19일부터 순차 적용된다.

 

14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탁광진 콘텐츠 디렉터는 지난 13일 공개된 개발자 영상을 통해 "이용자분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기사단은 더 끈끈하게, 소환은 더 부담을 낮추고, 아레나는 도전의 재미를 살리는 방향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는 업데이트 주기를 단축해 더 빠르게 소통하고 변화를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개편의 중심에는 기사단 콘텐츠가 있다. 기사단 로비는 개방감 있는 구조로 새롭게 단장되며, '기사단 전쟁', '월드 보스', '고대의 유산' 등 주요 콘텐츠가 배경 오브젝트 형태로 배치돼 직관적인 접근이 가능해진다. 로비 커스터마이징 기능도 추가된다. 기존 기사단 기부 시스템과 마스터 상점은 삭제되고 보상은 '주간 보급 상자'로 통합된다. 기사단 최대 레벨은 20에서 30으로 확장되며, 신규 '기사단 마스터리' 시스템이 도입돼 보급 상자 보상 증가 및 기사단 전쟁 관련 효과 등 실질적 혜택이 제공된다.

 

소환 시스템 역시 체감 부담 완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신규 영웅 소환에 누적 보상이 추가돼 120회 확정 소환 기준 실질 비용이 낮아진다. 145회 소환 시 아티팩트를 확정 획득할 수 있으며, 250회까지 누적하면 영웅 2종과 아티팩트 2종 등을 추가 확보할 수 있다. 복각 영웅의 경우 120회 누적 달성 시 책갈피가 환급되는 구조가 적용된다. 신규 월광 영웅은 최초 30회 소환에 한해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아울러 3~4성 영웅 및 아티팩트 자동 판매 기능이 추가되고, 아티팩트 인벤토리는 100칸 확장된다.

 

PvP 콘텐츠인 아레나도 개편된다. 챔피언4 이상 구간에서 패배 시 차감 점수를 줄여 상위 티어 도전 부담을 완화하고, 대전 상대 갱신 시에도 연승이 유지되도록 변경한다. 방어덱 공략 정보 시스템이 새롭게 도입돼 특정 방어 조합을 상대로 높은 승률을 기록한 공격 조합을 확인할 수 있으며, 팀 편성 슬롯은 20개까지 확장된다.

 

스토리 기반 대규모 PVE 콘텐츠 '오르비스 결투제'에는 신규 스토리 '참천의 부름'이 추가된다. 미래 전술 사령본부를 배경으로 전술 기물 사용 제한 등 전략 요소가 강화되며, 후속 스토리 '모노리스 쟁탈전'도 예고됐다. 신규 영웅 '루이자'와 '전술형 콜리'도 합류한다. 전술형 콜리는 이용자 영웅 공모전 수상 캐릭터다. 월드 아레나 마스터 티어 달성 시 획득 가능한 전설 스킨 '바다의 유령 폴리티스: 비련의 흑조'도 추가된다.

 

이와 함께 6주간 진행되는 '최고 장비 제작 이벤트'를 통해 +15 강화 장비를 최대 2개까지 제작할 수 있으며, 원하는 보조 능력치를 최대 4회까지 강화할 수 있다. 쿠폰 코드 'E7MONOLITH0219'와 'DIENE_GIFT0219'를 통해 행동력과 강화석, 이모지 보상도 제공된다.

 

e스포츠 부문에서는 올해 로드맵이 공개됐다. 신규 온라인 대회 '에픽세븐 마스터스'를 4월 신설해 기존 국제 대회 E7WC와 함께 양대 축으로 운영한다. '에픽세븐 마스터스'는 'Road to E7WC: The Monolith's Call'을 부제로 총상금 3만4천달러 규모로 진행되며, 우승자와 준우승자에게는 E7WC 시드권이 부여된다. 참가 자격은 현재 진행 중인 월드 아레나 스프링 시즌 성적을 기준으로 한다.

 

한편, 8.2버전부터 8.3, 8.4버전까지 업데이트 주기는 기존 9주에서 6주로 단축된다. 오는 4월 2일 예정된 8.3버전에서는 신규 에피소드와 시스템 개편이 예정돼 있으며, 3월 중 별도 소통 방송도 진행될 계획이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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