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마이오렌지, 맞손…'에러: 버그 패치가 필요합니다' FUNding 실시

등록 2026.01.27 09:56:43 수정 2026.01.27 09:56:43
조성현 기자 j7001q0821@youthdaily.co.kr

'사회 시스템 속 문제를 게임처럼 해결한다' 콘셉트, 청소년 자발적 문제 해결 역량 강화 지원
스마일게이트 창작 지원 프로그램 'CCL' 통해 기부 캠페인에 직접 만든 게임 적용…기부 독려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오는 3월 31일까지 기부 캠페인 '에러: 버그 패치가 필요합니다' FUNding을 실시한다.

 

27일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사회 시스템 속 문제를 게임처럼 해결한다'라는 콘셉트로 청소년들의 사회 문제 해결 프로젝트 제작을 지원하고, 그 과정에서 청소년들이 자발적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젝트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오는 4월부터 2개월 간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받아 사회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 예정이다.

 

희망스튜디오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임팩트 테크 스타트업 '마이오렌지'와 협력한다. 마이오렌지는 인공 지능에 기반한 소셜 임팩트 성과 솔루션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기관 및 단체를 발굴하는 회사다. 마이오렌지는 이번 캠페인에서 청소년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실행할 전문가 단체로 과학적인 방식으로 교육 혁신을 이뤄 온 '(사)교육실험실21'을 발굴, 선정했다.

 

기부금은 교육실험실21에 전액 전달 돼 프로젝트 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게임을 하듯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버그 수집'(문제 정의), '프로토타입 제작', '피드백 공유'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희망스튜디오는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스마일게이트 창작 지원 프로그램 'CCL(Creative Community Learning)' 7기 참가자들이 재능 기부로 개발한 웹 게임을 캠페인에 적용했다. 기부자는 게임 속 '명예의 전당'에 희망스튜디오 닉네임을 등록할 수 있어 게임을 하듯 재밌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에러: 버그 패치가 필요합니다' 캠페인은 희망스튜디오와 마이오렌지가 지난해 발족한 사회공헌 협력 모델 '오렌지 얼라이언스(Orange Alliance)'의 두 번째 협력 사례다. 양사는 마이오렌지의 AI 사회문제 분석 역량과 희망스튜디오의 기부 플랫폼을 결합해 보다 고도화된 사회공헌 활동 수행을 추구하고 있다.

 

조성도 마이오렌지 대표는 "마이오렌지의 임팩트 성과 솔루션이 희망스튜디오의 혁신적인 사회공헌 플랫폼을 만나 더 큰 가치를 사회에 만들어 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내는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권연주 희망스튜디오 이사는 "희망스튜디오 기부 플랫폼은 기부자의 재능과 파트너사의 역량을 결합해 사회문제를 효과적이고 지속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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