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전 영업점 대상 ‘신종 코로나’ 방역 진행

등록 2020.01.30 08:50:54 수정 2020.01.30 08:51:13
정재혁 기자 hyeok@youthdaily.co.kr

내달 14일까지 전국 1134개 영업점 대상..신체 무해한 식약처 허가약품 사용

 

【 청년일보 】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지난 2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피해 및 확산 억제를 위해 농협은행 전국 모든 영업점(1134개)에 대한 방역을 진행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주요 발생 지역인 인천, 김포 등 수도권 지역 소재 영업점을 대상으로 방역을 우선 실시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방역은 신체에 무해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약품’을 사용해 분사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고객이 많이 왕래하는 영업장과 365코너 및 화장실 등을 중심으로 집중방역을 실시한다.

 

이대훈 행장은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고객과 직원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정재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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