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대형마트들이 광복절 연휴를 맞아 먹거리와 생활용품 등에 대해 ‘반값 할인’ 등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15일과 16일 이틀간 신선·가공식품과 생활용품 등을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통큰절’ 행사를 연다.
우선 15~17일까지 ‘항공직송 랍스터(494g)' 1마리를 엘포인트 회원이 행사 카드로 결제할 경우 4800원 할인한 9980원에 선보인다. 행사 카드는 롯데·KB국민·신한·NH농협·현대·우리 등이다.
또한 15~16일에는 ‘미국산 냉동 LA갈비’와 필리핀산 델몬트 바나나(1.2㎏ 내외)를 기존보다 4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딱 하루만 여는 ‘특별 할인’ 행사도 마련했는데, 15일에는 '캠벨포도'(3kg), 16일에는 제주 하우스 감귤(600g)을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반값에 선보인다.
이 밖에 행사 기간 과자·시리얼, 통조림, 화장지, 섬유유연제 등을 1만5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5000원 상품권도 지급한다.
홈플러스는 13~17일 전국 오프라인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홈플5일장’ 행사를 열고, 4900여개 상품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우선 13일 ‘목요혁명 세일’ 행사에선 한우 등심과 완도 전복, 샤인머스캣, 핫도그 등이 특가로 선보인다.
또한 14~17일 열리는 ‘주말혁명 세일’에선 마이홈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백숙용 토종닭과 복숭아가 기존 가격보다 2~3000원 싸게 판매된다.
멸균우유. 아이스크림, 냉동만두 등을 대상으로 원플러스원(1+1) 행사도 열린다.
이와 함께 16~17일엔 신선식품 할인대상이 확대돼 호주산 안창살, 캐나다산 랍스터, 해동 제주 갈치 등이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오프라인 점포 활성화를 위해 14~16일 매장에서 1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5000원권 상품권도 증정한다.
【 청년일보=이승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