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추석 앞두고 6개 군부대에 위문품 전달

등록 2020.09.24 15:16:09 수정 2020.09.24 15:16:09
이승구 기자 hibou5124@youthdaily.co.kr

공군방공관제사령부 등에 과자선물 2600세트 배송
2000년 이후 21년째 7만8500세트의 위문품 보내

 

【 청년일보 】부영그룹이 추석 명절을 맞아 6개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같은 활동은 21년째 이어져오고 있는데, 매해 명절마다 군부대를 직접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해 왔다. 

 

부영그룹은 21~24일 공군방공관제사령부, 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 육군 8군단, 육군 22사단, 육군 1군단, 육군 25사단 등 6개 군부대에 과자 선물 2600세트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부대 방문 없이 위문품만 전달했다.

 

부영그룹은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21년째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명절마다 군부대에 기증한 위문품만 7만8500세트에 달한다. 

 

1997년 육군 25사단을 시작으로 육군 22사단(1997년), 육군 8군단(1997년), 공군방공관제사령부(2010년),  육군 1군단(2017년)등과 잇따라 자매결연을 맺기도 했다.

 

이와 함께 부영그룹은 군과 자매결연을 통해 국군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복지향상을 위한 정기적 위문 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전역 후 장병들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취업지원을 돕고 있다. 

 

또한 ‘1사 1병영 운동’에도 동참해 군에 취업, 교육, 문화, 복지 등을 지원하는 등 민·군 유대도 강화하고 있다. 

【 청년일보=이승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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